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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혜민대상’ 한의약의 귀중한 가치 전파, 그것이 시상식을 후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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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

“‘한의혜민대상’ 한의약의 귀중한 가치 전파, 그것이 시상식을 후원하는 이유”

“후원 단체도 늘어나고 시상식의 규모도 더 커지길 기대”
약침학회와 AJ탕전원간 협업 통해 약침 안정적으로 조제
약침은 천연물과 현대과학 응용한 최선의 무기 중 하나
안병수 대표(AJ원외탕전원) -대한약침학회 회장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의신문사가 주관하고 있는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후원하고 있는 AJ탕전원 안병수 대표(대한약침학회 회장)로부터 시상식의 발전 방향 및 대한약침학회와 AJ탕전의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들어봤다.

 

안병수 회장님.png


Q.  AJ탕전원이 올해까지 3년 동안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후원하고 있다.

공식 후원 명칭은 비록 ‘AJ탕전원’으로 되어 있으나 실질적인 후원은 탕전원 자체라기보다는 탕전원과 함께하는 모든 한의사 회원 분들이 하고 있다. 2011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눈여겨보아 왔다.  사단법인 약침학회 산하의 굿닥터스봉사단이 전국 각 지역으로 매년 15회 정도에 걸쳐 의료봉사하고 있는데, 한때는 이 봉사단이 대상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그만큼 한의혜민대상에 관심이 많았으며, 더욱이 전국의 모든 한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분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매우 뜻깊은 시상식이기에 한층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Q.  후원 기관으로서 긍정적 요소가 있다면?

한의혜민대상은 지금껏 매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바탕으로 한의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한의약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을 함으로써 한의계의 모든 인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정부, 국회 등 유관부처 관계자들에게 한의약에 대한 귀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게 시상식을 후원하는 핵심적인 이유다.

 이와 더불어 미래의 한의계 동량인 한의과대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한의약 산업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패를 시상하고 있어 시상식의 권위가 날로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후원기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Q. 올 한의혜민대상은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가 수상했다.

우선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의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한의진료센터의 수상은 센터 자체로만의 영예가 아닌 센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한 수많은 의료진과 한의대생,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영광이라 생각한다. 그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 다만 국가 감염병 위기 극복에 한의계가 적극 나섰음에도 그러한 점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아직도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예산은 물론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가 확장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안일한 의료정책과도 무관치 않다. 국가 감염병 위기에서는 한·양방 구별 없이 필요한 모든 의료인력을 투입하여 국민의 건강을 돌봐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양방 일변도의 의료체계로만 접근해 현재와 같이 걷잡을 수 없는 사태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가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한의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운영하는 진료센터는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한의치료가 국가 방역의 중요한 한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절대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는 정부 관계자들이 한의진료센터가 왜 금년도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안병수 회장님2.jpg


Q.  대한약침학회와 AJ탕전원이 지향하는 가치는?

한의사에게 약침은 최선의 무기 중 하나다. 천연물과 현대과학을 응용한 의학, 한의학, 첨단 침구학 및 약침학의 연구 발전 및 나아가 인류의 건강한 행복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학문과의 과학적 융합과 혁신을 통해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는 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다.


Q. 지난 9일 가정의학과의사회장이 불법약침제조 운운하며 한의사회관 앞에서 시위를 했다.

새벽에 기습적으로 1인 시위를 하고 급히 사진만 찍고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은 대한약침학회가 한의사회관 건물 내에 무허가 약침생산 공장을 차려 불법 주사제를 대량 제조, 유통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나 이는 모두 억지에 불과하다. 

 

 이미 한의 개원가에서는 수준 높은 약침제제를 환자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각 한의원에 공급되고 있는 약침액들은 모두 KGMP 시설에 준하는 무균실에서 제조되고 있다. 의사들의 몽니에 신경쓰지 않고 한의사 회원들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약침제제를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다. 


Q. AJ탕전원만이 갖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첫째, 1990년도 설립된 대한약침학회의 약 30년간 기술 경쟁력이 반영되고 있다. 약침학회와 탕전원간 협업으로 한의학 원리에 근거한 가장 많은 종류의 우수한 약침을 안정적으로 조제하고 있다. 둘째, 현재 제반 수익의 대부분은 약침학 교과서, 약침 임상실습 지침서 개발을 비롯해 영문국제학술지 JOP과 국제학술지 JAMS의 발간, iSAMS 국제컨퍼런스 지원, 굿닥터스봉사단 운영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한의혜민대상 후원뿐 아니라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한의계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Q. AJ탕전원을 이용하는 한의사 회원들께 하고 싶은 말은?

AJ탕전원의 약침을 사용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발전에 일조하고 한의계의 후학 양성을 돕는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Q.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 바라는 바는?

올 시상식에 국무총리께서 축하인사를 건넨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향후에는 대통령께서 축하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 이름에 걸맞도록 한의계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훌륭한 많은 분들이 수상하기를 바란다.

 

 명실상부 한의계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 단체도 늘어나고, 시상식의 규모도 더 커졌으면 좋겠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시상식을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일반인도 접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는 한의계의 노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 

하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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